목록맛집 (38)
꼰니의하루
카레와 돈가스 두 개 다 먹고 플 땐 토끼정에서 두 마리 토끼 다 잡자! 크림카레우동이 유명하지만 돈가스도 유명하다. 직장인 점심 식사로 간단히 먹기 좋다구 대구창조경제단지는 삼성 제일모직이 있던 공장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이제 막 시작하는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을 내어주고 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대구 북구청 및 대구시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인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과 맛집, 카페들이 조성되어 있고 버스킹과 분수 등 즐길 거리도 있어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이다. 인구가 제법 올 수 있는 규모에 있어 창조경제단지에 있는 가게들은 내부가 넓다. 회사에서 단체로 오기도 좋고, 가족 모임하기도 좋은 곳이다. 그중 간단하게 먹을 수 있..
베트남 현지 맛을 안동에서 맛보다! 경북도청 몇 안 되는 리얼맛집 = 핫플 쌀국수가 Best! 경북도청 안에는 생각보다 한정식, 찜닭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많다. 최근 3~4년 사이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왔는데! 드디어 도청에도 베트남 전문 음식점이 생겼다. 도청에서는 할 게 없어서 음식점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핫플이 될 수 있다. 배달은 되지 않고 직접 가서 먹어야 하는 곳으로 토요일 점심때 부지런히 움직여 보았다. 경북도청 밥집 Tip! 도청에는 주말에 외지로 빠지는 사람이 많아 주말에 안 여는 밥집이 많다! 그러니 방문하기 전 토요일, 일요일 휴무일을 확인해보고 가야된다. 입구부터 베트남스러운 까몬! 입구에서만 보면 한국말만 없으면 베트남인 줄! 콘셉트를 잘 잡은 것 같다. 안동점이라고 적힌 ..
밑반찬 모두 직접 담아 더 맛있는 산내맛집 갈빗살도 맛있고 육회도 신선하다 깔끔한 내부가 더 인상적 경주는 한정식 말고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소고기! 드 넓은 땅에 경주가 한우의 최대 생산지라고 한다. 이제는 각 도시마다 한우를 많이 생산하고 있어 어디서든 품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경주 한우의 명성은 아직도 최고이다. 어딜 들어가든 명품 한우로 경주에서 소고기 집에 갔을 때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다. 산내에 자주 가던 고깃집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옆집으로 이동했다. 근데 거기보다 이 집이 더 맛있는 걸? 산내 계곡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원조암소숯불구이집. 건물이 두 개인지 옆에 하나 더 지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간판이 떨어진 곳 옆에 보이는 깔끔한 건물이 이제..
천안 독립기념관 근처 병천순대거리 주차대란 이겨내고 먹은 맛집 병천순대는 뭐가 다를까?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는 따뜻한 국밥이 생각난다. 국밥은 사극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오랜 세월이 흐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다. 국에다 밥을 말아먹는 것을 국밥이라고 부르는데, 보통은 삶은 돼지고기를 넣는다. 지역의 특성에 따라 순대를 넣기도 하고 돼지 내장을 넣기도 한다. 병천순대는 아우내 순대라고도 부르며, 부드러운 소창에 20여가지의 채소를 다져 넣는 것이 특징이다. 순대 속에는 찹쌀과 들깨, 양파와 대파, 당면, 선지 등이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먹는 찹쌀순대와는 달리 당면을 많이 넣지 않는다는 것도 병천순대만의 비법이다. 병천순대골목이 유명해진 이유는? 병천이라는 동네는 유관순 열사가 3·1독립만세를 외친..
로컬이 추천한 리얼 꽃게 맛집 리뉴얼 오픈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 전라도 간장게장을 안 먹고 가신다구요? 전라도 게장이 유독 맛있는 이유는 음식에 붙는 ~장은 간장 등을 넣어 염장한 음식으로 신선한 게를 간장에 절인 음식을 게장이라고 부른다. 조리방법과 원료에 따라, 지역의 특성에 따라 며칠 염지하여 바로 먹을 수 있다. 경북 지방에서 나오는 참게장은 1년 정도 담갔다가 먹기도 하며, 전라도 지방의 벌떡게장은 담그자마자 바로 먹는다. 최근에는 게장을 토막을 내 고추장에 버무린 음식이 나오게 되면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벌떡게장과 여수에서 유명한 돌게장이 있다. 돌게는 일반 게보다 크기가 크기가 작고 껍질이 딱딱하며 집게가 크고 탄탄하다. 대신 살은 알차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