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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니의하루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커피맛집 옥수수전분 빨대, 테이크아웃 리유저블컵 지급 최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즉,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국가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근래 들어 쓰레기와 일회용품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소비되었고 수출경로가 막히다 보니 국내에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가 몇 톤째 쌓여있다고 한다. 이런 사회적 이슈를 문제 삼아 외국에서는 오래 지정되었지만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6월을 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그 달만큼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형 기업들도 6월이 되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실제 경험에 의하면 이니스프리는 제품 구매 후 여분의 샘플이 제공되지 않았고, 파리바게트는 커피를 주문하면 리유저블 컵을 제공해주었..
대구 전시 카페 헤이마 HEIMA : 아이슬란드어 '집' 헤이마(HEIMA)는 아이슬란드어로 '집'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안식처의 느낌과 정서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한다. 카페로 운영되는 곳은 총 두동으로 헤이마와 헤이마 포인트가 있다. 헤이마는 갤러리 전시 공간이 있고, 누구나 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반면 헤이마 포인트는 전체적으로 조경이 이쁘게 되어 있으며 노 키즈존이다. 마감시간이 다 되어 헤이마 포인트는 들려보기만 했고 헤이마로 방문하였다. 이곳은 유명 포토존이 있는 곳으로 대구에서 손꼽히는 인생샷 핫플로도 유명하다.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전시작품이 매번 바뀌는 곳이다. 이런 카페를 흔히 갤러리카페라고 ..
골목에 커피 볶는 집이 있다면 방문해보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빠질 수 없는 카페인 충전 화려한 번화가가 아닌 구석진 외진 곳, 그렇다고 해서 사람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 이런 곳에 있는 이름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개성이 있는 카페라면 주목해볼 만하다. 특히 카페를 외관에서 보았을 때 커피 볶는 기계가 있다면 방문해보시라. 그곳에는 커피가 다르거나 무언가 달라도 다를 테니까. 현대사회의 직장인이라면 1일 1카페인은 기본이라고 본다. 안 먹던 친구들도 아메리카노의 참 맛을 알아가는 것을 보고 느꼈다. 우리 회사 막내도 회사가 쓰게 느껴지는 건지 아메리카노를 점점 마시는 것을 보고 또 한 번 느꼈다. 사회의 쓴 맛은 커피로부터 느낄 수 있는 걸까?.. 내가 마시는 커피는 아침의 피로와 오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