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니의하루
초음파 해충퇴치기 비비딕 내돈내산 리뷰 본문
냄새 안나는 해충퇴치 방법 추천
벌레가 싫어하는 주파수로 쫓아내기
먼지다듬이 퇴치 두 번째 여정
새집으로의 이사 및 여름에 습습꿉꿉한 날씨로 집안 습도가 베란다 및 물기가 있는 곳에 먼지다듬이가 출격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들인 소형가전은 바로 제습기.
먼지다듬이와 제습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제습기는 습도를 잡아주는 방법으로 집안 습도 조절을 위해 구매했던 것으로 여러모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먼지다듬이 때문에 구매하긴 했지만 거실과 안방에 적절히 습도 조절이 되어 상쾌하여 좋다. 그렇지만! 제습기만으로는 먼지다듬이의 출격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아 다른 퇴치방법을 찾아보던 중 나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본다.
먼지다듬이 퇴치방법
- 습도조절
-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 뿌리는 해충퇴치제
- 먼지다듬이가 출격하는 부분(베란다 틈, 하수구 틈)에 뿌려준다 - 초음파 해충퇴치기
- 벌레가 싫어하는 초음파 소리를 내어 퇴치하는 방법
만나서 반가운 비비딕 해충퇴치기 한 달 사용 후기
비비딕 해충퇴치기 기본형 선택 이유
여러 방법 중 해충퇴치기를 선택한 이유는 약을 뿌리면 청소가 귀찮아서이다. 약을 뿌리거나 바르면 그 부분에 벌레가 모이거나 끈적임, 흔적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를 해야 될 텐데 그게 귀찮고 보기 싫을 수 있어 해충퇴치기를 선택하였다. 보통의 해충퇴치기는 모기를 쫓는 형태가 많은데 기계에서 불빛이 나와 벌레를 모으는 곳이 있다. 사용 후에 벌레가 붙어 있으면 털어주어야 하는데 그 또한 치울 자신이 없다. 그렇다 난 벌레와 마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많은 제품들 중 비비딕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벌레를 모으는 통이 없어 선택하였다.
비비딕 해충퇴치기는 기본형과 고급형이 있는데 기본형은 초음파만 나오는 것이고 고급형은 기본형 위에 훈증 기능이 있어 모기향을 피울 수 있다. 모기향은 직사각형의 패드 형태로 생겼으며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된다. 난 모기향이 있기 때문에 기본형으로 구매하였다.
생각보다 큰 비비딕 초음파 해충퇴치기
파란 박스에서 포장을 뜯으면 바로 본품이 나온다. 본품 길이가 손바닥 반만 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큰 사이즈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겠지만 멀티탭에 꽂아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흰색에 블루 포인트가 깔끔해 무난해서 괜찮다.
비비딕 초음파 해충퇴치기 사양
- 규격
64*45*120mm - 중량
120g - 사용면적
16.5㎡ - 소비전력
기본 - 2W / 고급 - 16W 이하(실사용 시 7W 이하)
비비딕 해충퇴치기 제품 특징 및 사용방법
비비딕 초음파 해충퇴치기 제품 특징
- 친환경적인 특수초음파로 효과적인 해충퇴치가 가능
- 해충이 싫어하는 20~50kHz 사이의 변동 주파수를 주기적으로 발생시켜 해충이 스스로 도망가게끔 만듦 -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
-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초음파로 소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음
- 어린아이 및 반려동물에 무해함 -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
- 전원 버튼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따로 뽑지 않아도 됨
-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무실, 가정, 식당 등 모든 장소에서 사용 가능 - 플러그 180도 회전
- 좌우로 플러그가 회전하여 어떤 각도에서 탈부착이 가능함 - 경제적인 사용
- 초 절전형 설계로 소비전력 걱정 No(기본형 2W)
- 내구성이 뛰어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 고급형 훈증기능
- 모기 훈증기능이 있어 퇴치기능이 강화됨
- 안전 보호망이 있어 화상방지
- 자동 ON/OFF 기능(10시간 경과 시 자동으로 꺼짐)
플러그가 회전되기 때문에 바닥이나 천장 등 원하는 방향으로 틀 수 있어 편리하다.
아주아주 초 간단한 사용방법
기본형 해충퇴치기는 220v 꽂아준 뒤 파란색 버튼을 눌러주면 끝이다. 버튼을 누르면 초음파 표시 부분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럼 초록색 불꽃이 들어오면서 들릴 듯 말 듯 미세하게 지지직 소리가 난다.
먼지다듬이뿐만 아니라 바선생 친구들도 안녕!
먼지다듬이뿐만 아니라 다른 해충들도 싫어하는 소리라 같이 퇴치된다고 하니 꽤 괜찮은 것 같다. 바선생은 물론 집에서 나오는 자잘한 벌레들은 다 막아준다고 하니 좋구나. 초음파는 벽을 뚫지 못해 방마다 설치를 해줘야 된다고 하여 화장실, 거실, 안방 총 3개를 구매하였다. 초음파가 나가는 방향은 베란다 쪽과 벽 쪽으로 해두었다. 설치 후에는 2~3주 동안 일시적으로 더 출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발견하지 못하였다. 해충퇴치기는 한 달 정도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며 외출 시에도 가급적이면 켜놓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약 한 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켜 둔 채로 살았다. 처음 설치하고는 크게 먼지다듬이가 출몰하지 않았는데 명절 연휴를 지내고 오니 한두 마리 정도 보였다. 그 이후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 그런데 설치가 안 되어 있는 곳에는 효과가 미미하다. 부엌 창문을 통해 불빛을 보고 한 두마리 날파리들이 들어온다. 들어오는 개체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들어오긴 들어온다. 한 두마리 정도는 효과가 괜찮은 걸까. 그냥 꽂아놓고만 있으면 되는 제품이라 단점은 딱히 없는 것 같다. 여튼 캠핑 때도 벌레가 많은데 들고 가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가정용해충퇴치기 #초음파해충퇴치기 #비비딕
'기기리뷰 > 자취꿀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소닉 원목 거치대로 화장대 여유롭게 활용하기 (1) | 2022.12.28 |
---|---|
주방수세미의 명품 스폰지대디 사용후기 (8) | 2022.12.07 |
JAJU(자주) 저주파 마사지기로 목 근육 풀어주기 온열기능도 포함 (1) | 2022.11.27 |
소형제습기 씽크웨이 씽크에어(ThinkAir) DL20 가성비갑! (2) | 2022.09.04 |
다이슨 슈퍼소닉 HD08 블랙/니켈 드라이기 내돈내산 사용후기 (4) | 2022.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