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니의하루
맥북 프로 16인치 드디어 위시리스트 달성! 본문
나에게 주는 연말선물
MacBook Pro 16-inch 내돈내산
목표 달성은 늘 행복이다
어떤 사람들은 한 해가 시작하면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난 버킷리스트를 1년 단위로 목표를 두지 않고 5~10년 정도 계획하여 잡고 있다. R=VD의 법칙을 믿기 때문! 처음 사용하게 된 애플 기기인 아이폰을 사용하고부터 갖고 있던 맥북을 목표 기한 내 드디어 갖게 되었다.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몇 년을 벼르고 벼루 었던 것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윈도우 vs MAC OS?
또래에 비해 컴퓨터를 빨리 접했고, 거기에 고등학교 때부터는 컴퓨터를 달고 살았기 때문에 윈도우 운영체제에 아주 길들여져 있는 나는 맥OS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고민했던 문제점들?
- 엑셀,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사용 관련
- 한글 문서 작업 안됨
- 컨트롤, 알트키 등 키 조합이 완전하게 다름
- 보안이 강함
- 화면이 작음
그럼에도 맥을 사야했던 이유는?
- 디스플레이 출력!
- 화면 색감!
- 디자인 프로그램의 편리함
- 영상작업의 편리함
한 때 영상 디자인을 직업으로 삼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을 때쯤 학원에서 배우던 교실에 맥이 있었다. 실물로 접하는 맥의 디스플레이는 일반 모니터와는 확실히 많이 달랐다. 그때부터 마음속 한 편에는 맥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기다리는 자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나온다. 맥에서 16인치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사양은 당연히 더 좋아졌고 사용하기 더 편리해졌다.
내돈내산 본격 언박싱
박스를 열고나니 큰 아이패드 언박싱하는 기분이었다. 박스 안에는 맥북 본체와 충전기가 끝! 애플은 늘 심플하다. 근데 그 깔끔함 또한 멋스러움.
스페이스 그레이의 영롱함
어쩌다보니 스페이스그레이로 다 통일되어버렸는데 색감이 역시 무게감이 있다. 멋지다 멋져!
맥북 저렴하게 사는 TIP!
- 학생할인
- 쿠*구매
- 안녕마트에서 제휴 카드 결제로 구매(18만 원 페이백)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어쩌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안녕마트에서 구매하면 무이자 2년, 3년에 18만원 페이백이 된다는 것! 이전에 가전제품을 구매한다고 발급받았던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덕분에 무이자에 페이백까지 받게 되었음!
일주일 사용후기
- 10억 개의 컬러 지원인데 말해 뭐 해
- 사운드가 서라운드로 들린다.
- 키보드가 타이핑이 편하다.
- 블투 마우스 연결해서 사용하면 스크롤이 반대라 마우스패드 이용(마우스패드가 더 편리함)
- 직관적인 키패드가 밝기, 소리조절이 편함
- 애플기기 모두 호환되어 블로그 쓰기 아주 좋음!!(별이 다섯 개!)
말해뭐해 너무 좋다. 블로그 글 작성할 때도 눈이 피로하지 않고 글이 잘 읽힌다. 아이패드를 처음 접했을 때 긴 글의 가독성이 좋아 잘 사용하였는데 뭐 맥북은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호환이 잘 되어 사진을 폰으로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 다 같은 기기라면 늦게 사는 것이 손해인 것 같다. 물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찬찬히 이어가겠다.
꼰니의 기기리뷰 더 보고 가세용!
#맥북프로16 #맥북후기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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