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카페 (8)
꼰니의하루
대구 전시 카페 헤이마 HEIMA : 아이슬란드어 '집' 헤이마(HEIMA)는 아이슬란드어로 '집'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안식처의 느낌과 정서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한다. 카페로 운영되는 곳은 총 두동으로 헤이마와 헤이마 포인트가 있다. 헤이마는 갤러리 전시 공간이 있고, 누구나 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반면 헤이마 포인트는 전체적으로 조경이 이쁘게 되어 있으며 노 키즈존이다. 마감시간이 다 되어 헤이마 포인트는 들려보기만 했고 헤이마로 방문하였다. 이곳은 유명 포토존이 있는 곳으로 대구에서 손꼽히는 인생샷 핫플로도 유명하다.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전시작품이 매번 바뀌는 곳이다. 이런 카페를 흔히 갤러리카페라고 ..
경주인이 알려주는 괜찮은 경주카페 경주 불국사 불리단길 경주 황남동에 '황리단길'이 있다면, 불국사 앞에는 '불리단길'이 있다. 불리단길은 옛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곳으로 불국사 앞에 있는 골목 사이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불리단길에는 한옥으로 된 상가들이 주를 이루며 최근엔 가옥들 사이에 신축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20년 전만 해도 이곳에는 유스호스텔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 경주로 수학여행을 오면 이곳에 숙박을 하며 레크레이션도 즐겼던 것으로 안다. 응답하라 1988의 수학여행의 배경이기도 한 곳인데, 나의 대학 첫 MT 장소도 경주 유스호스텔이었다.(내가 자주 가던 목욕탕이라 놀랬음) 경주가 많이 발전해도 불국사까지 발전되리라 생각지도 못했다. 불국사에도 점점 카페가 생기더니 '불리단길' 이..
골목에 커피 볶는 집이 있다면 방문해보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빠질 수 없는 카페인 충전 화려한 번화가가 아닌 구석진 외진 곳, 그렇다고 해서 사람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 이런 곳에 있는 이름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개성이 있는 카페라면 주목해볼 만하다. 특히 카페를 외관에서 보았을 때 커피 볶는 기계가 있다면 방문해보시라. 그곳에는 커피가 다르거나 무언가 달라도 다를 테니까. 현대사회의 직장인이라면 1일 1카페인은 기본이라고 본다. 안 먹던 친구들도 아메리카노의 참 맛을 알아가는 것을 보고 느꼈다. 우리 회사 막내도 회사가 쓰게 느껴지는 건지 아메리카노를 점점 마시는 것을 보고 또 한 번 느꼈다. 사회의 쓴 맛은 커피로부터 느낄 수 있는 걸까?.. 내가 마시는 커피는 아침의 피로와 오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