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니의하루
딥디크 도손 핸드크림으로 지속력을 더 오래 본문
향수를 손에 바르다
딥디크 인기 향을 핸드크림으로
발림성이 좋아 손이 더 가네!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늘 향수를 뿌리고 다녔다. 처음 알게 되었던 그 향의 매력에서 아직도 못 빠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올리브영에서 향수를 알게 되었는데 점점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까지 오게 되었다. 많은 브랜드 중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딥디크. 그중에서도 도손은 인기가 많은 향수라 핸드크림으로까지 나왔다.
꼰니의 향수취향
- 시트러스보다는 중후한 우드
- 여성스러운 향보다는 중성적인 향
- 가끔 분위기 내고 싶을 땐 디올 블루밍 부케
- 최애 향수는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인생 첫 신선했던 딥디크 도손
차분하고 섬세하며 고급진 향
하얀 피부의 아름다운 여인의 살결이라는 화이트플로럴을 갖고 있는 도손
도손 Scent Type
- Top : 아프리칸 오렌지 플라워, 아이리스, 아로마틱
- Middle : 튜베로즈, 핑크 페퍼
- Base : 머스크
자연적이면서 인물적이고 대중적인 향
핸드크림은 튜브 타입으로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튜브 타입에 한 가지 단점은 캡이 잘 깨지기 쉽다는 것과 잘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 주의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발림성
촉촉하게 흐르는 발림성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바르고 났을 때 미끌거리는 느낌도 없다. 잘 스며들어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듯하다. 잘 스며드는 핸드크림은 겨울에 좀 건조한 듯. 핸드크림을 바르면 향은 향수보다 은은하게 오래갔다. 강하게 올라오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다. 특히 핸드크림을 바르고 1~2시간 정도 지난 후 나는 미들과 베이스 향이 더 좋았음.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
45ml로 적당한 양으로 일반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부피 차지도 많이 하지 않아 괜찮다. 양도 적은 편이 아니라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핸드크림은 양은 적은데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라 선물 받지 않으면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도손은 향수대비 가격 값은 하는 듯했다.
도손 핸드크림 사야할까?
도손 향이 궁금한데 향수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핸드크림으로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선물 받은 제품인데 결론은 내 취향에 맞지 않았다. 도손에서 얘기하는 여성스러운 포근하고 따뜻한 향이 난 답답하게 느껴졌기 때문. 고급적인 비누의 향은 맞지만 좀 막힌 듯한 느낌이 나의 향과 맞지 않았다. 같은 향수일지라도 사람마다의 체취에 따라 향이 어울리거나 안 어울릴 수 있다. 소문이 자자한 향수는 평타는 치지만 나와 안 어울릴 수 있으니 그러니 무작정 사지 말고 꼭 몸에 테스트를 해보고 구매하길 바란다. 몇 가지의 테스트 후 딥디크에서 나와 잘 어울리는 향수는 베티 베리오였다!
#딥디크향수 #딥디크도손 #여성향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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