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우드향 쉐이드 SHADE 차분한 데일리 향수 추천

러쉬와 샌달우드의 만남

포근한 향으로 따뜻하고 차분하게 

러쉬는 매장에 방문하면 직원들의 성향이 최강 EEEE로 하이텐션을 이루고 있어 가끔은 부담될 때도 있지만 입욕제 외 모든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몇 가지의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해 보고 이제는 온라인에서 구매한다!

러쉬온라인몰

러쉬코리아

온라인 몰의 상세페이지에는 입욕제를 구매할 때 참고하기 좋다. 영상으로 입욕제가 녹는 모습과 색상을 볼 수 있어 고르기가 쉽다. 입욕제를 구경하던 중 샌달우드를 러쉬에서는 처음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 제품을 찾아보다가 샌달우드 베이스의 향수도 같이 구매하였다. 

 

러쉬 쉐이드 SHADE 퍼퓸 30ml

따뜻한 우드 계열의 향을 좋아한다면 사랑에 빠지게 될걸요?

친환경 대표 브랜드 러쉬

친환경 포장이 대중화 대기 전 먼저 시작한 러쉬. 재생지를 이용한 포장지와 옥수수로 만들어진 완충재를 사용하여 택배가 온다. 옥수수 완충재로 들어오니 숨어있는 물건 찾는 재미도 있다. 

 

심플하지만 이쁘다.

향수 공병 거기서 거기 아니냐지만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 때문일까 이쁘다. 딱 맞는 사이즈에 포장이 되어 와서 안전하게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분리가능한 노즐로 분리배출을 더 간편하게

퍼퓸 노즐 변경

러쉬의 친환경 이념에 따라 노즐이 분리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고 한다. 향수를 다 사용하고 나면 뚜껑 분리배출이 어려웠는데 편하게 버릴 수 있겠다. 노즐이 바뀌어서 그런지 분사력도 좋아진 듯하다. 스프레이가 넓게 고루 분사되어 옷 등에 뿌리기가 편하다. 

 

쉐이드 시향 

대표 제품성분

• 올리비아넘 : 감미로운 향기, 차분한 무드에 도움
• 샌달우드 : 편안한 피부에 도움, 명상에 도움을 주는 향기 

데일리 향수로 부담없이

샌달우드와 올리바넘의 만남은 말 그대로 부드럽고 편안한 향기가 난다. 샌달우드향이 강하면 흔히 얘기하는 절간냄새가 날 수 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샌달우드의 베이스가 하루 종일 기분을 몽글하게 만들어준다. 올리바넘의 향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쉐이드향수의 특유 포근한 향이 올리바넘의 향 같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향! 러쉬의 홈페이지에는 직원이 제품 사용 후 느낀 점을 남겨주는데 평화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향수라고 코멘트를 남겨뒀다.

지속력

아침 출근 전 옷에 향수를 뿌리고 가면 퇴근 후 집까지 잔향이 남아 있다. 처음에는 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포근한 향만 남아 살결냄새 같이 남아 있어 매일 뿌리고 다니기 좋은 향수다. 

 

재구매의사

30ml 65,000원(공홈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또 나와 찰떡인 향수를 찾아버렸다. 다른 브랜드들보다 분사력이 좋아 최근 자주 손이 간다. 아마 다음에는 더 큰 용량을 구매하여 뿌리고 다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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