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니의하루
오아 안개가습기 500 개봉 후 바로 A/S 갔다 온 사연 본문
모터 관리만 잘한다면 1년 이상 무리 없이 사용 가능
소형가습기 무드등과 에센셜 오일, 타이머까지
침대 머리 맡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분사력을 가지고 있는 안개가습기이다. 사용 전 이것을 확인하지 못하여 구입 후 한 번 사용으로 바로 수리를 맡겼지만 그 이후 잘 사용하고 있어 소개한다.
구성품과 사양
구성품은 본체와 어댑터, 리모컨이 들어있다.
제품사양
- 모델명 : OA-HM024
- 제품사이즈 : 220 X 165 X 98(mm)
- 무게 : 468g
- 정격입력 : DC24V/0.65A
- 소비전력 : 15.6W
- 타임모드 : 60분, 120분, INT모드, 연속작동
- 최대용량 : 500ml
- 가습방식 : 약 3.0MHz초음파 진동방식
사용방법
- 꼭 숙지해 A/S 없이 잘 사용하자!
오아 가습기는 초음파를 이용해 가습하는 방식으로 공기 흡입구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난다. 물을 넣을 때 주의하여 물 보충을 하기 바란다.
배수위치가 있는 화살표를 꼭 확인하여 남은 물을 버려줘야한다. 아무 생각 없이 배수하였다가 1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바로 수리를 맡겼다. 원인은 공기흡입구에 물이 들어가 모터가 고장 났기 때문.
제품의 모습을 바로 숙지하지 못한 채 사용한 결과였다. A/S를 맡기면 배송 보내는 시간까지 2주 정도 소요된다.
개봉 후 바로 고장 났기 때문에 수리비는 별도로 청구되지 않았다. 그 점에 제품을 더 만족하여 사용하는 중이다.
어댑터 연결 후 MIST 버튼을 누르면 안개분사 형식의 가습기가 켜진다. 터치로 조절되어 사용하기 편하다. 함께 주는 리모컨으로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더 편리하지만 꾸준히 써보니 리모콘 사용은 무드등 색상 조절 외 잘 사용하지 않는다.
무드등 모드 ON
미스트를 누르면 안개분사가 된다. 부드럽게 나오는 안개는 부담스럽지 않아 잘 때 켜두기 좋다. 무드등의 색상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나는 초록색, 분홍색 이런 원색보다 거의 흰색에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
오아가습기 세척방법
- 콘센트에서 어댑터를 분리하고 겉 커버와 상단 커버를 제거한다.
- 배출구 쪽으로 남은 물을 버려준다.
- 따뜻한 물에 녹인 중성세제에 담근 천으로 내부를 닦아준 후 면봉을 사용하여 물탱크 바닥 초음파 판을 닦아준다.
- 제품 커버는 부드러운 천이나 면봉으로 닦아준다.
- 노즐 근처가 오염되면 커버를 제거하고 위와 같은 방법(중성세제를 담근 천)으로 살살 닦아준다.
1년 사용후기
장점
- 잘 때 소음이 적어 귀가 편안하다.
- 타이머 기능이 시간이 길어 자는 내내 촉촉하게 잘 수 있다.
- 사용법만 잘 숙지하면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
- 오일을 넣어 사용할 수 있어 릴렉싱 하기 좋다.
단점
- 제품이 가로로 길어 둘 자리를 잘 마련해야 된다.
- 평평한 곳에 두지 않으면 분사력이 약하다.
- 조립을 잘 못해도 분사력이 약하다.
- 오일 향이 생각보다 별로다.(오일 없이 사용함)
구매 고민 중이라면?
많은 가습기들 중 오일이 들어가고, 안개처럼 나오는 제품들은 거기서 거기다. 오아는 가습기부터 마사지기까지 소형가전에서는 이미 입지를 충분히 다졌고, A/S를 빠르고 신속하게 친절히 잘해준다. 또한 제품 구매 후 잔 고장이 없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 비슷한 제품대비 가성비도 좋은 편.
무중력 가습기도 고민 중이라면?
꼰니의 자취꿀템
#오아가습기 #소형가습기 #미니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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