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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주보문점에서 2022 e-프리퀀시 서머 캐리백 레드 찾기

꼰니 2022. 7. 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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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번, 스타벅스에서 주는 특별한 선물 찾기

 

스타벅스에서는 1년에 2번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미션 음료(보통은 시즌 음료) 3잔과 일반 음료 14잔, 총 17잔을 구매하면 증정품을 바꿀 수 있는 쿠폰이 발행된다. 발행된 쿠폰은 '증정품 예약하기'를 통해 내가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받으면 된다. 증정품은 한정수량 제공된다. 여름/겨울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겨울에는 익히 아는 다이어리를 주고, 여름에는 캠핑·여행시리즈로 굿즈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콜라보하는 제품들도 있는데 작년에는 브라운 시계와 콜라보를 하여 출시되기도 했다. 제품을 출시할 때 괜찮은 것들과 콜라보를 진행해 2년까지만 해도 빠르게 매진되어 오픈 시간 때마다 매장 앞에서 줄 서기 바빴고, 심지어 해당 상품을 받기 위해 음료가 낭비되는 경우들도 다반사였다. 한정판이라는 것 때문일까, 하루에 일부러 음료를 17잔씩 주문하여 그냥 버리고 가는 등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들이 많았었다. 작년부터인가 증정품을 앱으로 원하는 날짜에 수령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덕분에 오픈런은 없어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증정품을 받아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오늘 못 찾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돼 편리해졌다. 

 

4번째 이프리퀀시를 바꾸러 가는 길!

스타벅스는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일관된 맛을 보장해준다. 특히 텀블러를 챙겨가면 별 쿠폰을 주거나 할인이 되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그렇게 우리가 자주 가던 카페였는데, 어느 순간 엄마가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에 빠지게 되었다.  하루 한 잔 커피를 마시며 도장이 의도치 않게 많이 쌓여버렸고, 이왕 모아지는 거 미션 음료까지 열심히 먹었다. 이미 서머 캐리백은 2개나 있고, 서머 캐빈 파우치도 1개 받았다.

 

e-프리퀀시 적립날짜 ~ 7월 11일까지

e-프리퀀시 증정품 교환 날짜 ~7월 18일까지

 

적립 날짜와 교환 날짜가 일주일 차이 나니 참고하여 수령하길 바란다.

 

e-프리퀀시 빠르게 모으는 팁

- 음료 먹는 것은 부담되나 제품을 갖고 싶다면 빠르게 모으고 싶다면?

3잔 미션음료 : 블랜디드나 리저브 매장의 음료를 먹으면 다른 것들로 대체할 수 있다. 스타벅스 블렌디드는 양이 많고 빡빡한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먹는데 불편함이 있는데, 블랜디드를 먹을 때 얼음 양을 적게 하면 보다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

14잔 일반음료 : 에스프레소를 시키면 된다. 에스프레소 14잔을 시킨 후 텀블러에 받아 집에서 얼음 통에 얼려두고 먹으면 에스프레소 큐브 완성! 얼린 에스프레소는 물에 넣어 녹여 먹거나 우유에 넣어 먹으면 된다. 

 

 

스타벅스 경주 보문점 주소 및 주차 

 

스타벅스 보문점
보문 스타벅스

 

의외로 경주에 스벅이 많다! 보문단지에만 스타벅스가 3개나 있다. 경주월드 근처에 스타벅스가 2개나 있고, 콜로세움이 있는 곳에 1개가 있다. 경주월드 바로 앞에 있는 2층짜리 스타벅스는 DT는 아니다. 나머지 2곳은 드라이브스루가 되니 참고하시길. 터미널 앞에 있는 스벅도 DT이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132-6

영업시간 : 22시 영업종료

 

스타벅스 보문점 주차장
보문 스타벅스 주차장

 

주차는 스타벅스 매장 바로 앞과 뒤편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보문단지는 주차가 괜찮은 편이라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뒷편 주차장은 주차 간격이 좁은 편이라 앞쪽 주차장이 꽉 차 있지 않으면 잘 이용하지 않는다. 전에 뒤편에 주차했다가 문콕 당하는 걸 봤다. 그만큼 좁다. 주말같이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다면 가급적 앞에 주차하시길! 소소한 팁인데 만일 스타벅스 주차장이 만차라면 바로 옆 건물 주차장에 잠깐 해도 괜찮다. 빈 상가라서 괜찮은데 상가에 입주하면 그땐 안 되겠지!  아님 뒤쪽에 보고 잠깐 주차하면 된다. 부지가 넓어 가보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2022 여름 시즌 MD 상품 구경하기

스타벅스 보문점 MD
2022 여름 MD

2022 여름시즌 MD가 나왔다. 여름이라 그런지 민트색과 노랑의 조화가 청량감 있게 보인다. 이번엔 텀블러에 일러스트도 귀엽고 좀 색감이 밝게 출시되었네. 쫌 귀엽기도 한데 최근 MD들은 왜 난 촌스럽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이게 스타벅스 감성인 건가? 무언가 2% 부족한 느낌. 그래서일까 최근 출시된 텀블러들을 보면 옛날처럼 금방 매진되고 그러지는 않는 것 같다. 3년 전쯤인가 봄 시즌에 나왔던 홀로그램 텀블러는 예뻤는데 어느 순간부터 봄 시즌, 밸런타인, 여름 시즌은 나의 취향과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매장에서 구경하며 한 참 망설이다가, 결국 구매로는 이어지지 못한다.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실시되면 거기에 맞게끔 MD 상품(굿즈)도 같이 나온다. 이번에 함께 출시된 것들 중 캐리백안에 수납할 수 있는 여행용 파우치와 물놀이 후 입을 수 있는 수건으로 된 옷이 나왔다. 캐리백 여행용 파우치는 그 당시에는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물건을 넣어보니 그 필요성을 알겠더라. 가방이 세워지는 형태라 눕혀서 물건을 넣게 되면 물건이 안에서 섞이게 된다. 그래서 필요했던 것! 현재는 품절되어 구할 수 없어 아쉽다. 

 

스타벅스 경주보문점 1층 내부

스타벅스 보문점 내부
스타벅스 경주보문점 1층 내부

1층에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우리는 경주보문점을 들릴 때면 늘 테이크아웃을 해 가기 때문에 앞에 보이는 테이블에서 음료 기다리며 잠깐 앉았다 간다. 화장실은 2층에 있다. 2층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다. 내부도 넓고 통창으로 되어 있어 경주월드와 보문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뷰가 좋다. 

 

 

 

 

 

22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증정품 찾기

2022 프리퀀시

 

2022 프리퀀시 찾기2022 프리퀀시 찾는방법
2022 프리퀀시 바코드 발급

증정품은 스타벅스 어플로 신청해야 된다. 증정품 예약증이 발급되어야 찾을 수 있으며, 위에 보이는 바코드를 파트너에게 제시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예약은 보통 일주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고, 만일 매장에 상품이 남아 있다면 당일 수령도 가능하다. 바코드는 양도가 가능해 내가 찾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대신 찾아줄 수도 있고, 다른 곳에 예약하여 그 사람이 찾을 수도 있다. 나 또한 엄마 어플에서 대구로 예약하고 캡처된 화면을 제시하여 대구에서 찾았다. DT 존에서는 증정품 수령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우린 경주 보문점에 예약 후 증정품을 찾았다.  

 

바코드 찍은 후 수령

프리퀀시 수령방법프리퀀시 수령방법

수령하면서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같은 제품으로 변경해주고 수령받은 곳에서만 교환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매번 같은 말을 듣는데 왜 기억이 나질 않는지.  단추가 어쩌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레드' 언박싱

2022 서머 캐리백 레드 조립방법

캐리백 박스에는 가방 접는 방법과 펴는 방법 설명이 적혀있다. 이런 설명서 잘 안 보는 편. 우선 그냥 열어보고 끼워보고 맞춰본다. 그러다 안되면 설명서 보는 편이다. 여튼 가방 조립?이라고 하기엔 뭐 쉬운 편인데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확인해보시길. 

 

서머 캐리백 레드 접었을 때 모습

서머 캐리백 레드 리뷰
서머 캐리백 레드 리뷰

박스를 벗기면 비닐 포장이 되어있고, 제습제가 들어있다. 무슨 콤콤한 시콤한 냄새도 같이 넣어주나보다. 가방에서 콤콤한 냄새가 나니 비닐을 벗겨서 밖에 두는 것을 권장한다. 한 3일을 밖에 뒀는데도  냄새가 잘 안 빠진다. 청량한 레드 체크가 시원하게 보이는 느낌이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실밥이 너~무 많다. 제거가 불가한 건가. 떼면 다 떼어진다. 귀찮아서 돌돌이로 밀어버렸다. 이로써 베이지, 그린에 이어 레드까지 모두 받았다. 각 색깔마다 디자인이 매력 있다. 

 

서머 캐리백 레드 펼쳤을 때

똑딱이를 떼면 가방이 펼쳐진다. 조립식이라 보관할 때 편하다. 가방의 밑판에 단단한 판이 있는데 그걸 옆으로 밀어주면 각이 잡히게 된다. 캐리백을 사용할 때는 이렇게 각을 잡아서 사용하면 된다. 뚜껑은 흐물거리고 밑판은 방수 소재처럼 비닐이 덧대어 있다. 레드 내부는 주황색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가방에 물건을 넣을 때 판판한 쪽으로 해 눕혀 넣게 된다. 

아래 사진을 보게 되면 가방을 세울 수 있는데 그럼 물건들이 아래쪽으로 쏠려 엉킬 수 있다. 그래서 여행용 파우치가 필요했던 것. 여행용 파우치는 다른 곳에서 저렴하게 사서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서머 캐리백 레드 앞/뒤

서머캐리백 뒤

 

서머 캐리백 레드 높이

서머 캐리백 레드 높이서머 캐리백 레드 높이

 

바닥이 잡혀 있는 서머 캐리백

가방 사이즈는 2박 여행 짐을 싸기 좋은 크기이며 면 소재로 탄탄해서 손이 자주 갈 듯하다. 생각보다 넓이와 높이가 있어 짐은 많이 들어간다. 옷가지와 여행용 파우치를 넣고도 넉넉할 듯. 가방이 혼자 서있을 수 있게 바닥이 잡혀 있다.  그냥 툭툭 던져 놓기 편해 괜찮은 듯. 나는 가방을 바닥에 그냥 두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데 바닥이 잡혀 있어 좋다. 캠핑 갈 때 이제 이것만 사용할 것 같다.  접어 놓을 때 필요한 똑딱이에도 스타벅스 로고가 깨알같이 박혀있다. 귀엽다. 이렇게 레드까지 해서 출시된 모든 가방을 다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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